여수 지역소상공인 및 영세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 청취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은 설명절을 맞아 지역 경제상황을 현장 가까이에서 살피고 일자리 안정자금, 소상공인 지원대책 등 주요 정부지원 정책에 대해 홍보하기 위해 24일 전라남도 여수시를 방문한다.

먼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에 실제 참여한 청년들과 사업주로부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사업의 발전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또한 소상공인 현장간담회를 개최해 여수시 중소기업 대표, 전통시장 및 청년상인 대표 10여명과 함께 최근 여수지역 경제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자영업 성장‧혁신 지원대책 등 정부의 지원정책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가진다.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은 “현장에서 제대로 성과를 내는 정책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라며 “민족 최대명절을 맞아 지역경제에 활기가 되살아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는 1월31일까지 소속 실‧국장을 17개 시‧도별 현장책임관으로 지정해 시‧도 주요사업 신속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민생현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상황을 살피고, 일자리안정자금 등 정부지원책을 소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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