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나는 '설날 큰잔치' 개최···흥겨운 민속놀이 한마당, 국악콘서트 등 마련

롯데월드 어드벤처 설날 이벤트 윷놀이 <사진제공=롯데월드>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롯데월드(대표 박동기)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도심 속에서 신명나는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북소리와 전통 타악기의 신명나는 리듬에 맞춰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연기자들이 선보이는 서브 퍼레이드 '민속놀이 한마당'이 명절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설 연휴인 2월2일(토)부터 6일(수)까지 5일간 파크 전역에서는 윷놀이, 투호 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와 부럼 나눔 행사도 진행돼 가족이 함께 즐거운 명절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롯데월드 몰 내 위치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설 이벤트도 풍성하다. 설 연휴 기간 동안 메인수조 안에서 한복을 착용한 아쿠아리스트가 전통무용과 큰절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경품 이벤트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관람객과 함께 진행하는 윷놀이를 통해 커피∙아이스크림 교환권 등을 증정하고, 1월30일(수)부터 2월6일(수)까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페이스북 영상 게시물에 한복 착용 사진을 댓글로 올리면 추첨을 통해 아쿠아리움 캐릭터 인형 등 경품을 제공한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도 퓨전 국악공연을 통해 신명나는 설날 분위기를 조성한다. 여성 4인조 크로스오버 국악 그룹 ‘하나연’이 설 연휴가 시작되는 2월2일(토)과 3일(일) 이틀간 118층 ‘스카이시어터’에서 가야금, 해금, 대금 연주에 맞춰 유명 영화 OST, 민요, 팝송을 열창한다.

은평 롯데몰에 있는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은 설 연휴에 맞춰 부모와 아이가 함께 게임을 즐기며 신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미디어 슬로프 가족게임존'을 리뉴얼했다. 가족게임존인 만큼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한 주사위, 다트 게임은 물론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 참여존도 있어 명절 분위기를 더한다.

마지막으로 김해에 위치한 롯데워터파크는 '스노우 튜브 레이싱' 이벤트를 진행해 설 연휴에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2월4일(화), 5일(수) 이틀 동안 롯데워터파크 눈썰매장에서 펼쳐지는 이벤트로 2인1조로 참여할 수 있다.

한 명이 튜브를 타고, 남은 한 명이 뒤에서 튜브를 밀어 목표지점에 있는 깃발을 먼저 획득하는 팀이 승리한다. 깃발 획득팀에게는 워터파크 초대권을 제공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별도의 증정품이 제공된다.

롯데월드에서 진행하는 '설날 큰잔치' 이벤트 관련 자세한 일정 및 세부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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