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일보] 김은진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진용)과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오늘(2019년 1월 24일) 『(사)한국PCO협회 제16차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 유치하고, 이와 연계하여 전국에서 참가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40여 국제회의기획사(PCO)를 대상으로 '송도컨벤시아 MICE 유치 제안‧설명회'를 개최한다.

 (사)한국PCO협회는 2007년 출범,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단체로 지정, 국내 PCO (Professional Convention Organizer, 국제회의기획사) 업계 양성 강화사업 등 대한민국 컨벤션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경제청과 관광공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업계 간 교류를 강화하고, 컨벤션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인천 MICE 산업에 대해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송도컨벤시아는 2018년 7월, 2단계 시설완공을 통해 규모를 2배 확장하여 초대형국제회의 개최가 가능해졌으며 송도컨벤시아 주변 일대가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되면서 송도국제도시의 랜드마크로서 도시브랜드 가치가 크게 상승, 인천이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인천관광공사 소연수 송도컨벤시아 사업단장은 “이번 제안‧설명회는, 송도컨벤시아가 초대형국제회의 개최에 최적의 인프라와 제도를 갖춘 시설임을 홍보할 최상의 기회가 될 것이며, 향후 인천시 MICE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PCO 업계와 상생프로그램을 개발‧제안하여 핵심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해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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