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일보] 김은진 기자=인천도시공사(사장 박인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시민평가단 2기를 모집하고, 고객 니즈 반영을 위한 양방향적 소통채널을 확립한다고 밝혔다.

 시민평가단은 공사 중장기 고객만족 경영전략의 단기 실행과제 중 하나로써, 다양한 제안 수렴을 위하여 지난해보다 규모와 운영기간을 확대운영한다. 평가단의 제안사항을 반영하고, 그 결과를 피드백함으로써 경영 전반에 대한 시민 의견의 중요성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시민평가단은 올 한 해 동안 온·오프라인에서 공사 주관 공식행사와 사회공헌활동, 간담회 및 소식지 제작 등에 참여하며,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와 우수실적에 대한 인센티브가 지급될 예정이며, 시민평가단 2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2월 8일 18시까지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시민평가단 2기 확대 운영을 통하여 경영프로세스의 적극적인 시민참여와 관계지향적 소통의 기회를 강화함으로써 고객중심 공기업으로 한층 도약하는 열린 소통 사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