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지구온난화 등 자연환경의 변화대응, 산림복지서비스 증진, 산림재해방지, 산림자원의 육성 및 생태계보전을 위하여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임용진)는 2019년 사유림매수 사업을 통해 강릉시 소재지 공ㆍ사유림을 적극 매수한다고 밝혔다.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예산 1억6천7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접근이 어려워 관리 경영이 힘든 강릉시 소재지 공ㆍ사유림을 18.5ha을 매수할 계획이고, 매수된 산림은 사람중심의 산림이용ㆍ관리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보전ㆍ관리하여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숲으로 조성하고, 일부 도시주변 산림은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경관숲 등으로 제공된다.

사유림 매수와 관련하여 문의하실 내용이 있으시면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으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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