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시설인허가제도‧통합환경관리제도 핵심, 통합허가‧녹색경제 구축 방안 논의

환경부와 환경공단이 1월30일 '통합환경관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사진제공=한국대기환경학회>

[환경일보] 최인영 기자 =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환경전문심사센터가 오는 1월30일 ‘통합환경관리 박람회’를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환경부는 지난 2017년 1월1일부터 대기‧수질 등 매체별로 분산돼 있는 환경오염시설인허가제도를 통합하고,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자 시행 중인 통합환경관리제도에 대한 정보공유‧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같이 하는 통합허가, 함께 띄우는 녹색경제’를 주제로 통합환경관리 조속 전환을 위한 환경부‧5대 발전사 협약식과 환경 R&D 우수 기술 소개, 환경관리인 연수, 통합환경관리 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통합환경관리계획서 작성 대행 및 측정‧분석 업체가 운영하는 홍보부스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대기환경학회, 한국물환경학회,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에서 후원하며, 행사 당일에는 일회용품이 지급되지 않으므로 개인 텀블러를 소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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