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자원 확산‧국내 제도 도입에 따른 이해관계자 소통‧협력의 장 마련

서울에너지공사, 그리드위즈,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가 '서울 시민 가상발전소 포럼 1회'를 1월30일 개최한다. <사진제공=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환경일보] 최인영 기자 = 서울에너지공사와 그리드위즈,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가 ‘서울 시민 가상발전소 포럼 1회’를 1월30일 서울시 NPO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포럼은 ‘에너지전환과 가상발전소, 필요성과 제도 현황’을 주제로 가상발전소 관련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사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분야별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한다.

 

최근 소규모 자원 확산에 따라 기존 중앙집중형 전력계통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상발전소가 주목받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소규모전력 중개시장이 도입되면서 가상발전소를 시도할 제도적 여건이 형성된 상황이다.

 

이에 이번 포럼은 중개사업계, 연구계, 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논의함으로써 상호 협력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는 ▷에너지전환과 가상발전소, 필요성과 해외사례 ▷국내 소규모 전력중개시장 제도의 현황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은 패널 토론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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