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봉사활동 개시···서초구 내 초등학교에 전달 예정

안전우산을 만드는 모습 <사진제공=호반건설>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호반건설의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6일(토) 서울시 서초구청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우산’을 만들었다. ‘호반사랑나눔이’의 올해 첫 봉사활동이다.  ···

이날 봉사활동은 호반건설, 호반산업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1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투명한 우산에 운전자의 눈에 쉽게 띄는 반사 스티커 등을 부착해 안전우산을 만들었다. 이날 만들어진 안전우산은 서초구 내 초등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전우산 제작비 전액은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호반건설 회계팀 신동주 차장은 “딸과 함께 안전우산을 만들어서 대화도 많이 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매달 소외이웃을 찾아가 환경 정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101번째 활동이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