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건강나눔터 동탄 반도유보라 1차 아파트

반도유보라3차 아파트에서 열린 건강나눔터 모습
[화성=환경일보] 김남주 기자 = 화성시여울보건지소는 2019 행복한 노후를 위한 건강나눔터를 28일 동탄 반도유보라 1차 아파트 건강나눔터를 개강했다.

여울보건지소에 따르면 치매문제가 개별 가정이 아닌 국가 돌봄차원으로 확대되면서 찾아가는 심·뇌혈관 질환관리로 어르신 치매 예방 및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서다.

주요내용은 △경로당 방문 건강검사 및 인지 프로그램 운영 △자기혈관 숫자 바로알기(혈압, 혈당 측정) △만성질환 관리, 구강관리 △치매선별검사, 인지증진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지역별 맞춤형 복지팀과 연계한 맞춤형복지 서비스 및 노령연금 등이다.

심정식 여울보건지소장은 "멀리까지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쉽게 건강관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실현 하겠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오는 11월(매주 월요일 오전 10~12시까지)동탄 4·5·6동 경로당 31개소에서 진행된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