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 단독 가구 25곳에 20kg 쌀 전달

과천시 중앙동,명절 앞두고 사랑의 쌀 나누기

[과천=환경일보]장금덕 기자 = 과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 25곳에 20kg 쌀 25포대를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번에 전달된 쌀은 은파교회(담임목사 김정두)에서 후원한 것이다.

행사에 참석한 한 교회 관계자는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중앙동 주민 여러분 모두가 넉넉한 설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우리 교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내에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종기 과천시 중앙동장은 “은파교회에서 지난 2014년부터 명절 때마다 우리 동네에 살고 있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어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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