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문화원 출판기념회

[남양주=환경일보] 김인식 기자 = 남양주시와 남양주문화원은 지난 28일 ‘조선시대 화도ㆍ수동 역사인물 이야기’와 ‘화도ㆍ수동 마을지’ 출판기념회를 겸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역사인물과 마을이야기를 복원하는 지역학기록화 사업의 일환이자,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3기 신도시와 동북부 거점도시의 미래를 그린 것이라 할 수 있다.

조광한 남양주 시장은 “이번 출판기념회를 계기로 남양주 각지에 흩어진 유적들과 그에 얽힌 인물들의 역사적 의의와 현대적 해석을 총정리하고 스토리텔링하여 남양주시의 역사ㆍ문화적 자원의 가치를 복원하고 우리 시의 역사를 바로 알리는 작업들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열린 정기총회에서 11대 원장으로 재 선출된 이보긍 당선자는 “재신임에 대해 감사하며 지난 4년 간 활동의 반성과 성과에 대한 고찰을 통해 더 나은 문화원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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