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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에디슨모터스 전기버스 시승경남도내 유일 친환경 전기버스 선도 업체 보급 확대 필요
에디슨모터스 (주) 전기버스 시승행사

[함양=환경일보] 강위채 기자 = 경상남도 함양군은 29일 함양군 소재 도내 유일 전기버스 생산업체인 에디슨모터스(주)에서 생산한 전기버스 시승행사를 가졌다.

이날 시승행사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관내 유관기관 대표 등 30여명이 함께하며 군내 대표 기업이자 친환경 전기버스 등을 선도하고 있는 업체를 둘러봤다.

이번 시승식은 정부의 친환경에너지 정책과 미세먼지 저감 방안의 일환이며, 경유버스를 대체할 수 있는 전기버스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 현장 견학 및 시승식을 통하여 지역에서 생산되는 전기버스의 우수성과 편의성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한 것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행복주택 기공식 행사장에서 전기버스에 탑승해 지곡면사무소, 봉곡마을 입구, 안의교차로를 거쳐 에디슨모터스가 위치한 함양일반산업단지까지 약 50분간을 시승했다. 이어 생산업체를 방문 해 회사 소개 및 전기버스 생산 현장을 견학했다.

함양군 서춘수군수는 “에디슨모터스는 도내 유일하게 우리군에서 우수한 전기버스를 생산하고 있으며, 그 동안 서울 및 제주도 등에 전기버스를 수주 받아 90여대를 납품 하였으며, 올해에는 경기 수원지역 운수업체에 연내 최소 50~60대, 최대 100대까지 납품을 받은 상태로서, 우리군에서도 이에 발맞춰 올해 도내 군단위 최초로 전기버스 구입 계획으로 군 의회에서의 적극적인 협조당부와 기관단체에서도 힘을 실어주시고, 군민 모두가 홍보대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서 군수는 “타 시·도에서는 우리군에서 생산하고 있는 전기버스를 구입하고 있으나, 경남도내에는 보급실적이 없는 상황”이라며 “지난 15일 ‘민선7기 제2차 시장·군수 정책회의’에 참석하여 이러한 부분에 대하여 도지사 및 시장.군수 등 참석자 들에게 도내 전기버스 보급 확대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남도에서도 지난해 에디슨모터스 공장 현장을 방문해 전기버스 보급확대를 위한 현황설명 및 애로사항을 건의 받고 향후 자체지원방안 및 향후 보급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까지 도내에 우수한 중견기업의 전기버스 생산업체가 있음에도 도내에는 중국산 및 울산시 등 타 지역에서 생산된 전기버스가 운행되고 있는 실정으로, 경남도 차원의 보급계획 및 구매 인센티브 전략을 수립하여 도내 업체 생산 차량 구매 유도가 절실한 실정이다.

한편, 에디슨모터스(주)는 현재185명을 고용중으로, 앞으로 2동의 공장 증설계획 중에 있으며 4월중에는 65명 채용계획 으로 함양은 물론 함양을 떠나 대도시에 거주하는 젊은 향우들이 취업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250여명의 고용 창출과 인구유입 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위채 기자  wichae1700@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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