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배달에서 생활비지원까지, 참가정문화협의회 사회공헌

       

독거노인 생활비 후원행사

[구리=환경일보] 김인식 기자 =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29일(화) 참가정문화협의회와 함께 취약 계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경제적 도움을 드리기 위한 생활비 지원 후원 행사를 가졌다.

연중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는 구리시 참가정문화협의회는 2013년부터 30여 회원들과 함께 취약 계층 방문 보건 대상 독거노인들과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몸으로 몸소 실천하는 봉사 활동을 진행해왔다. 또한 생활비 지원, 반찬 지원, 온열 매트 지원, 가전제품 지원, 장학금 지원 등 일상생활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취약 계층 대상자에게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등 다방면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참가정문화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는 취약 계층 어르신 6가구에게 매달 생활비 5만원씩을 후원된다.

최병연 참가정문화협의회장은 “후원 금액을 떠나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 맞는 회원들이 모여 진심을 다해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이런 활동 자체가 축복이고 감사한 선물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애경 구리시 보건소장은 “후원해주신 참가정문화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보건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많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길은 민과 관이 함께 할 때 더 따뜻하고 나은 세상이 된다. 지역 사회와 함께 취약 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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