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형성 지원 사업

[광주=환경일보] 김창진 기자 =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오는 2월 15일까지 일하는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자산형성 지원 사업(희망키움통장Ⅰ·Ⅱ,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신규가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신청일 기준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으로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각 통장별로 선정된 가입자는 본인이 매달 5만원 또는 10만원을 3년 동안 저축하면 최소 360만원에서 최대 2200만원(4인 가구 기준)의 정부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3년 만기 시 정부지원금을 전액 받기 위해서는 통장유형에 따라 수급자에서 벗어나거나 일정 소득 이상의 근로활동을 유지해야 하며 가입기간 동안 4회 이상의 교육 및 6회 이상의 사례관리 상담을 받아야 한다.

자산형성 지원 사업 통장은 1가구당 1개의 통장만 개설이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청 복지정책과 자산형성 지원 사업 담당자나, 읍·면·동 통장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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