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아 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안양시청

[안양=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영일)이 오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안양시 내 유료 공영주차장 60개소를 무료 개방한다.

안양역과 범계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 밀집지역을 비롯하여 중앙, 남부, 호계시장 등 전통시장 인근의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여 설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공휴일 차량운행 시스템에 따라 휴무없이 이동지원편의를 지원하며, 가로보안등은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18시부터 22시까지 야간순찰을 실시해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외에 공단에서 운영하는 안양체육관, 석수체육공원, 비산체육공원, 새물공원, 서조체육시설은 연휴기간에도 대관시설을 정상운영하며, 빙상장, 호계체육관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수영장은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휴장한다.

설 연휴 이전 토․일요일은 각 시실별 공휴일 운영기준을 적용해 정상 운영된다.

김영일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및 주요상권 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함에 따라 시민 편의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설 명절에도 시설물 관리와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이용안내는 안양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알림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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