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사업계획, 농업인들의 화합 다져

의왕시 농촌지도자연합회 정기총회

[의왕=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사)한국농촌지도자 의왕시연합회는 지난 29일 도시농업과 회의실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 활동실적 보고 및 결산에 이어 2019년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또한, 농업인들을 위해 최근 시행하고 있는 PLS(Positive List System,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제도와 관련한 농약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을 돕기 위해 2019년 쌀·밭 직불제와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가축전염병 예방 등 다양한 농정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농촌지도자연합회는 지난해 공동으로 우렁쌀을 재배하여 얻은 수익금 100만원을 사랑나눔 후원금으로 기부하며 함께하는 농업인들의 미덕을 발휘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의왕시 농업인들이 함께 화합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농업인들이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