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시장 하역근로자 나눔행사 현장 <사진제공=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월28일 강서농산물도매시장에서 근무하는 하역근로자(4개 단체, 400여명)에게 설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최영규 공사 유통관리팀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고생하는 하역근로자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면 좋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사항이나 애로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하역단체 대표들은 명절 때마다 하역근로자들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공사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농산물을 나르는 일이 힘들기는 하지만 내가 수확한 농산물이라고 생각하면서 최선을 다해 작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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