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음식료품 업종의 2018년 감축지원 사업성과 발표

[환경일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월30일(수),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2019년 목재 및 음식료품 업종 배출권거래제 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목재 업종과 음식료품 업종을 위해 한국임업진흥원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협동해 진행했으며, 주요내용은 2018년 온실가스 감축지원 사업성과 사례발표와 2019년 목재 및 음식료품 업종 배출권거래제 지원사업 설명으로 이뤄졌다.

2019년 목재 및 음식료품 업종 배출권거래제 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 설명회가 30일 개최됐다. <사진제공=한국임업진흥원>

㈜농심 안양공장 등 5건의 2018년 온실가스 감축지원 사업성과 사례발표와 2019년 목재 및 음식료품 업종 배출권거래제 지원사업의 세부내용인 ▷지원 자격 ▷추진체계 ▷지원내용 및 지원 금액 안내 등으로 이어졌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여러 의견을 수렴했다.

이 외에도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 설비업체 등과 여러 의견을 나눠 지원사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구길본 원장은 “2019년 목재 및 음식료품 업종 배출권거래제 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 설명회를 통해 많은 할당대상업체가 실질적 정보를 얻고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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