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사업추진단 회의 갖고 신규사업 발굴 나서

[양산=환경일보] 최창렬 기자 = 양산시가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활밀착형 SOC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생활밀착형SOC사업 추진단 회의

앞서 정부는 지역 활력 등 3개 분야 10대 투자과제로 구성해 모두 192개 생활SOC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8조6천억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생활밀착형 SOC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종합적으로 총괄할 사업 추진단과 자문단을 24일 구성하고, 지난달 30일 강호동 부시장 주재로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단은 2020년 신규 국비사업뿐 아니라 생활밀착형 SOC사업 3개년 계획수립(2020~2022년)을 위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여가·건강, 지역 활력제고, 생활안전 및 환경 인프라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강호동 부시장은 “정부가 생활SOC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양산시민들의 행복하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재원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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