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녹색생활지도사 자격증반 교육생 모집, 2월15일까지 선착순 모집

제24회 녹색생활지도사 자격증반 포스터 <자료제공=지구지킴이에코맘>

[환경일보] 환경부 비영리민간단체 지구지킴이에코맘(회장 이은경)이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해 녹색생활지도사 자격증반 첫 교육과정으로 제24회 녹색생활지도사 자격증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원하는 지구인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기간은 오는 2월 15일(금)까지이고 교육일정은 2월 19일부터 4월 9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14강 42시간을 교육한다.

교육인원은 선착순 10명을 모집하고 교육비는 50만원(시간당 1만원 + 재료비 8만원 포함)으로 수료 후 자격검정 시험을 거쳐 에코맘 녹색생활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다.

녹색생활지도사는 지구지킴이에코맘에서 주관하는 등록민간자격으로 1급, 2급, 3급 3가지 종류가 있으며 공·사기업, 공공기관, 단체, 학교 등에서 녹색생활, 자원순환, 기후변화, EM녹색활동가, 친환경농산물, 녹색제품, 신재생에너지, 생물다양성, 녹색인증, 로하스 등 녹색생활 관련 교육을 담당하거나 생활 속에서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녹색생활실천가를 양성하는 녹색생활전문가로서 녹색생활 관련 제반업무를 운영하는 사회환경교육 강사를 말한다.

녹색생활지도사는 2008년 3월 21일 제정된 환경교육진흥법에 의한 법정자격인 사회환경교육지도사 전단계 과정으로 만든 예비 사회환경교육지도사 양성 프로그램이다.

환경부 국가자격인 사회환경교육지도사 3급 자격기준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첫째 양성기관에서 운영하는 사회환경교육지도사 3급 양성과정(96시간)을 이수한 사람. 둘째 환경 관련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환경교육 관련 업무에 1년 이상 종사한 경력이 있는 사람으로서 양성기관에서 운영하는 간이 양성과정을 이수한 사람. 세째 환경교육 관련 업무에 3년 이상 종사한 경력이 있는 사람으로서 양성기관에서 운영하는 간이 양성과정(워크숍 연수과정 16시간 + 양성기관 자체교육 8시간)을 이수한 사람이어야 한다.

현재 위의 자격을 갖춘 에코맘강사단 사회환경교육 강사로 활동하는 선생님들 중 10명이 환경부 국가자격 사회환경교육지도사 자격을 취득했다.

에코맘에서 진행하는 녹색생활지도사 자격증반 교육과정을 통해 에코맘강사단 녹색생활지도사로 활동하면서 경력을 쌓아간다면 2016년부터 2030년까지 지구촌 공동의 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발맞춰 지구의 환경위기를 해결해 나가는 환경부 사회환경교육지도사로 시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지구지킴이에코맘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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