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제4회 잇다마켓’ 4월 개최, 테마별 셀러 총 60개 팀 모집

‘제4회 동대문구장터 잇다마켓’은 4월13일 서울약령시(약령시 입구~한방진흥센터 인근)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동대문구>

[동대문구=환경일보] 김원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지역의 생산과 소비, 주민과 마을을 이어줄 ‘제4회 동대문구 잇다마켓’에 함께할 셀러를 모집한다.

동대문구장터인 ‘잇다마켓’은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 및 제품 홍보를 도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해 6월 처음으로 개최돼 벌써 4회째를 맞고 있다.

이에 행사를 더욱 활기차고 풍성하게 채워줄 셀러 총 60개 팀을 테마별로 나눠 모집한다. 테마별 모집 팀 수는 공방 체험이 펼쳐질 ‘작가+체험존’ 30개 팀, 어린이용품 재활용장터가 열리는 ‘자원순환존’ 20개 팀, 다양한 음식으로 가득할 ‘푸드존’ 10개 팀이다.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원하는 구민은 3월 15일까지 구청 일자리창출과 또는 잇다마켓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많은 주민들께서 셀러로 참여해 잇다마켓을 더욱 풍성하게 꾸며주시기 바란다”며, “잇다마켓이 지역의 모든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공간, 지역 일자리 창출의 발판이 되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제4회 동대문구장터 잇다마켓’을 4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서울약령시(약령시 입구~한방진흥센터 인근)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일자리창출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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