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The Magic Present’ 공연 개최
소중한 선물 관련 소통 및 사연 이야기하는 스토리텔링 매직쇼

매직프레젠트 공연 포스터 <사진제공=관악구청>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당신의 기억에 남는 선물은 무엇이었나요?”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겨울방학을 맞이해 오는 19일(화) 저녁 7시 30분, 관악문화관도서관 공연장에서 청소년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The Magic Present(매직 프레젠트)’ 스토리텔링 마술 공연을 개최한다.

‘The Magic Present(매직 프레젠트)’ 공연은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지금(Present)이 큰 선물(Present)이다‘라는 주제로, 자신에게 소중한 선물은 무엇이었는지를 서로 나누고, 각자의 선물에 대한 사연을 신비하고 독창적인 마술언어로 풀어내는 감동적인 공연이다.

구는 “미국 브로드웨이 뉴빅토리, 캐나다 시나르 비엔날레, 홍콩 국제 아트 카니발 등 권위 있는 세계 극장 초청작을 제공해, 구민의 문화 향유기회를 늘리고 문화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본 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마술’이라는 독창적인 언어를 통해 ‘선물’에 관한 상상력이 가득 담긴 훈훈한 동화 한편을 구민들에게 선물할 계획이다.

또한 관객이 가지고 싶은 선물을 무대 위에서 즉석으로 펼쳐 무대와 객석을 넘나들며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만 5세 이상)은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오는 19일(화) 저녁 7시 30분, 관악문화관도서관 공연장에서 60분간 진행된다.

공연접수는 오는 18(월)까지 진행되며, 네이버 관악뜨락음악회 공지사항 란에 댓글신청 또는 관악구청 문화체육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세계에서 인정받은 수준 높은 문화공연들을 집 근처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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