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가족 친지 주택용 소방시설 안전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 모습

[화성=환경일보] 김남주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강효주)는 주요 이동장소인 SRT동탄역사와 병점역 일원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연휴 “효도의 첫걸음! 고향집 주택화재경보기 설치로 시작하세요!”(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라는 슬로건으로 홍보캠페인을 집중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깨띠 및 플래카드를 활용한 가두 캠페인과 전단지 배부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에 대한 설치의무 홍보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고향집에 선물함으로써 가족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또한, 지난 1월 3일 화성시 남양읍 소재 주택화재와 9일 화성시 양감면 소재 주택화재 시 소화기를 이용한 발 빠른 대처로 초기 진화에 성공하여 피해를 최소화한 사례가 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강효주 화성소방서장은 “설 명절 음식 준비 등 화기사용량이 급증하는 만큼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아진다”며 “설 연휴를 맞아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로 감사의 마음과 안전을 함께 선물하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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