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

화성시청모습
[화성=환경일보] 김남주 기자 = 화성시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가 민·관·학 상생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실시한다.

11일 화성시에 따르면 시는 건강 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증진관련 유사·중복 사업을 지양하고 민관학 협력·연계를 통한 프로그램의 질적 강화 및 체계적인 건강증진 모델구축 △생애주기에 맞는 운동, 교육, 측정·검사의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협업기관은 국민체육센터, 수원대학교 스포츠과학부, 장안대학교 생활체육과가 참여한다.

기초건강측정(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력측정, 체성분 검사 실시 후 개인별 체력 및 건강수준에 따라 그룹 분류해 반을 편성할 계획이며,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건강교육, 운동, 검사, 평가 등 통합프로그램 운영한다.

이번 사업의 특징은 관내 유관기관과 협업체계 구축으로 각 협업기관 간 역할분담과 전문성을 활용해 체계적인 건강관리 뿐만 아니라, 효율성을 강화하고 기관간 서비스 중복 탈피해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건강교육, 운동, 측정·검사, 평가 등 통합프로그램운영이다.

또한, 주민의 건강과 체력수준에 따라 6개 그룹으로 구분해 그룹 편성해 각 그룹별 체력수준에 맞는 운동지도와 주제별 보건교육을 실시해 건강생활실천분위기 조성 및 만성질환자 증가 폭을 낮출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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