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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돌봄 걱정 덜어준다권덕철 복지부 차관, 세종시 다함께돌봄센터 현황 점검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은 세종시 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해 세종시의 다함께돌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운영 과정에서의 어려움 등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다함께돌봄센터가 초등학교 새학기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내 종합복지관, 도서관 등 공공시설과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등 접근성 높고 개방된 시설의 공간을 활용하여 초등학생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학부모 수요에 부응하는 빈틈없는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8년 4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온종일 돌봄 정책‘에 따라 2022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 총 1800개소가 신설될 예정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현재 23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는 초등학교 새학기부터 시작하여 총 150개소 확충을 목표로 서비스 신청 안내, 리모델링 공사 및 인력 채용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 대활동실 <사진제공=보건복지부>

이번에 권덕철 차관이 방문한 세종시 소담동 다함께돌봄센터는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돌봄 공간을 마련해 지난해 10월부터 문을 열었으며, 겨울방학 기간 동안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세종시는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를 돌본다’는 다함께돌봄 사업의 취지에 따라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를 받아 기초외국어, 그림책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올해 개소할 예정인 다함께돌봄센터의 경우에는 초등학생 수를 감안한 방과 후 돌봄 수요에 비해 지역아동센터 등 돌봄 기관이 충분하지 않은 지역부터 우선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권덕철 차관은 “초등돌봄 서비스의 공공성 강화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든다는 점에서 포용국가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정책 중 하나”라고 강조하면서 “다함께돌봄센터가 맞벌이 부부 등 초등학생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 되도록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애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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