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지역 모든 구․군으로 2월18일~25일까지 공모 접수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는 청년의 사회참여 및 역량강화를 위한 ‘2019 청년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올해부터 공모지역을 16개 구·군으로 확대했으며, 청년의 사회참여 및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해 1개 프로그램당 최고 3000만원, 총사업비 6억4000만원을 다양한 분야의 창조적 프로그램에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는 대학가 청년활동공간인 청년창조발전소 조성지역(부산진구 ‘Design Spring’, 금정구 ‘꿈터+‘, 남구 ’고고씽Job‘)만을 대상으로 지원했다.

 

청년창조발전소 '꿈터+' 교육장 <사진제공=금정구청>

부산시 부산진구에는 ▷청년창조발전소 ’디자인 스프링‘은 17년 3월21일 개소해 디자인 전문 도서실(2층), 3D프린터 교육실(3층)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부산시 금정구에는 ▷청년창조발전소 ’꿈터+‘를 17년 12월21일 개소해 코워킹스페이스(3~4층), 다목적강당(5층) 등의 시설이 있다.

부산시 남구에는 ▷청년창조발전소 ’고고씽 Job‘을 17년 12월27일 개소해 청년예술갤러리(1층), 소극장(3층), 미디어강의실(4층) 등의 시설을 갖추고 청년 창업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의 공모분야는 ▷청년창조발전소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청년의 사회참여 및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이며, 구·군에서 지역대학, 전문기관, 단체, 기업 등과 컨소시엄으로 신청을 한다.

접수기간은 2월18일~2월25일까지이며 부산시 청년희망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그 밖에 신청에 필요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민선 7기에는 청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청년 주도의 청년 정책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고, 다양한 청년 주도형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청년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좋은 기회이므로, 부산 청년활동 촉진 의지가 반영된 사업이 공모에 적극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공고를 참고하거나 청년희망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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