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한 아이디어, 적극적인 관심 당부

[경주=환경일보] 강광태 기자 = 경주시는 양성평등문화 촉진과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 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이달 20까지 ‘2019년도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 신청자격은, 경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여성단체·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로써 여성의 권익·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는 단체여야 하며, 단체별로 1개 사업만 신청가능하다.

총 이천만원의 사업비로 진행되며 공모신청 사업에 대해 양성평등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지난해 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경력단절여성 사회참여활성화 및 아동권리인식개선사업 외 5개 사업’에 지원했으며, 올해도 양성평등에 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19년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 공모에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하고 특색 있는 내용을 가진 많은 지역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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