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에코맘코리아-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MOU ‘전문 인적‧물적 자원 활용한 시너지 효과’ 기대

사단법인 에코맘코리아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의 MOU를 통해 서울시민의 환경과 건강을 높이는 활동을 추진한다. <사진제공=(사)에코맘코리아>

[환경일보] 최인영 기자 = 사단법인 에코맘코리아가 서울시민을 위해 환경 및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활동에 나선다.

 

이를 위해 에코맘코리아(대표 하지원)와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원장 정권)은 2월13일 보건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후 협업을 시작한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각 전문 분야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방침이다.

 

에코맘코리아는 건강한 가정‧건강‧지구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유엔환경계획(UN Environment)과 MOU를 맺어 UN청소년환경총회, 글로벌에코리더 및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생물다양성 청소년 리더 등 청소년 환경교육을 진행하는 NGO다.

 

이외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환경 컨설팅, 생활 속 유해환경물질에 대한 모니터링을 비롯한 정보제공, 노출 저감을 위한 교육‧토론회 개최 및 정책 제안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945년 창설한 7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기관으로 식품, 화장품, 의약품, 질병, 수질, 대기환경, 생활환경분야에 대한 검사 및 시험, 조사, 연구 등을 통해 서울시 정책 수립의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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