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질본 백신 자급화 지원 정책 소개 및 연구 성과 발표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월14일 서울가든호텔(서울시 마포구 소재)에서 백신 제조업체를 비롯해 연구자와 정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9년 백신 자급화 지원 연구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그간 식약처 내부 전문가를 중심으로 연구 사업을 추진 해오던 것에서 벗어나 산업계·학계 전문가와 관련 부처 간 소통을 통해 백신 자급화를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다.

주요 내용은 ▷식약처 및 질병관리본부의 백신 자급화 지원 정책 소개 ▷식약처 백신 자급화 지원 연구 성과 발표 ▷2019년 연구 방향 공유 ▷향후 백신 연구개발 계획과 전략방안 논의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포럼을 통해 관련 산업계·학계 전문가가 긴밀히 소통해 백신 연구개발과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며, 백신 자급화를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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