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125박스 전달

안동행복신협 저소득층에 라면 기부

[안동=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안동행복신협은 지난 13일 10시 30분 시장실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생필품(라면) 125박스를 전달했다.

신협은 수익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기 위해 매년 장학금 전달, 방역사업, 사랑의 김장 나누기, 연탄 나누기, 불우한 이웃과 경로당 후원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치며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동행복신협은 1981년 5월 창립해 현재 11,376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사회에서 금융기관의 위상을 확립하고 서민금융기관으로서 내실을 강화해 조합원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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