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5회 임시회 기간 중인 14일 인덕원 주변 해제 예정지 방문

안양시청

[안양=환경일보]장금덕 기자 =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정옥)는 제245회 임시회 기간 중인 14일 인덕원 주변 개발제한구역 해제 예정지를 방문했다.

인덕원 주변 개발제한구역 해제는 환승교통체계 구축과 함께 청년스마트타운 조성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이며 총 사업 추진면적은 15만1천㎡로, 이 부지 내에 복합환승시설(2만5천㎡), 청년창업 및 일자리 지원을 위한 도시지원시설(1만2천㎡), 청년층 주거지원을 위한 공공주택(2만1천㎡), 기타 도로 등 기반시설과 단독 및 근린생활시설 부지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이날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인덕원역 주변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따른 환경문제를 살펴보고, 집행부에게는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반대하는 토지 소유자들과의 폭넓은 소통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박정옥 위원장은 “공공의 목적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추진하는 만큼 그에 맞는 합당한 계획으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아울러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해 기존 지역주민들이 소외 받는 일이 없도록 보다 낮은 자세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어 줄 것 ”을 재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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