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현안업무 보고, 부서 방문 직원과 만남, 현안 사업현장 방문...

[대구=환경일보] 최문부 기자 = 지난 14일 대구․경북 상생발전의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진광식 대구시 자치행정국장과 김병삼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서로 자리를 맞바꿔 실․국장 첫 교환근무를 실시하였다.

이날, 진광식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으로, 김병삼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으로 출근하였다. 먼저 시․도 자치행정국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업무 보고를 받고 각 부서를 직접 방문하여 직원과의 만남행사와 오찬 간담회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현안 사업현장인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과 대구 스마트광통신센터를 각각 방문하였다.

첫 일정인 업무보고를 통해 시정과 도정을 이해하고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상생협력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나가기 위해 양 시․도 우수사례인 대구형 신인사혁신 프로젝트, 미관리 시유재산 발굴, 조직문화 활성화 TF팀 운영 등을 시․도정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부서 직원과의 만남 시간에는 한사람, 한사람 반갑게 악수를 하며 재미난 이야기, 잘못된 관행 개선, 건강 당부 등 직원과의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부터는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과 대구 스마트광통신센터를 각각 방문하여 대구․경북의 새마을운동정신 세계화 공동보조, 시・도민의 자긍심 고취, 정체성과 IoT, AR, VR 등 다양한 정보서비스 제공과 획기적인 통신 임대회선료 연간 21억 예산절감 현장 방문을 마지막으로 교환근무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또한, 저녁시간에는 양 시・도 자치행정국 간부가 대구에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550만 시도민의 민생안정과 국비확보, 통합신공항 등 주요프로젝트도 공동보조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기로 결의를 다졌다.

교환근무 관련 사진 자료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