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교육 강화를 통한 관광활성화 구축

안동시 음식업 무료 컨설팅 희망업체 모집(포스터)

[안동=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안동시는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음식점 역량 강화를 위한 무료 컨설팅을 진행한다.

지역 외식업체 역량 강화를 통해 관광 활성화 기반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오는 22일까지 희망업체를 모집하며, 신청서를 작성해 경북미래문화재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고일(2. 13.) 현재 안동시에서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지난 일반음식점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지역관광 연계 효과가 뛰어난 외식사업체 20곳을 선정, 메뉴개발부터 친절교육 서비스(A-Smile 안동 친절 캠페인), 홍보·마케팅, 상품진열(Display), 위생·청결 5개 분야에 대해 업소별 1:1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지원한다.

정길태 관광진흥과장은 “외식 사업체 무료 컨설팅과 안동스마일 친절교육을 병행해 관광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대구·경북을 연계한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 사업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미래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