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플쉘, 투모찌 등 동그란 ‘버블’ 디자인이 돋보이는 시그니처 제품 판매

배스킨라빈스 ‘버블’ 콘셉트의 ‘현대판교점’ <사진제공=배스킨라빈스>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SPC 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배스킨라빈스 현대판교점’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1층에 자리잡은 배스킨라빈스 현대판교점은 ‘2030 세대를 위한 프리미엄 디저트 공간’을 표방하는 콘셉트 스토어로, 배스킨라빈스를 상징하는 발랄한 핑크색과 다채로운 버블 모양의 아이스크림을 형상화한 ‘버블(Bubbles)’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배스킨라빈스 현대판교점에서만 판매하는 시그니처 메뉴들을 선보인다.

배스킨라빈스 현대판교점의 대표 메뉴는 매장의 콘셉트와 잘 어울리는 동그랗고 알록달록한 아이스크림 디저트 4종이다.

먼저, ‘버블스 트러플쉘 세트(9개입, 12개입)’와 ‘버블스 투모찌 세트(6개입, 9개입)’는 각각 초콜릿 쉘(shell)과 모찌 안에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넣어 한입에 먹기 좋은 제품이다.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활용해 매장에서 직접 제조하는 제품으로 차별화 및 고객 만족을 높였다. 선물하기 좋은 세트 구성으로 판매하며 가격은 9500원부터 1만4000원까지 다양하다.

또, 각종 토핑을 얹어 더욱 특별해진 투모찌를 고소한 버터 와플콘에 담아 제공하는 ‘모찌 선데(3900원)’, 폭신한 컵케이크 속에 아이스크림을 가득 넣은 ‘아이스크림 컵케이크(6400원)’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티트라 티 음료, 티라미수 쉐이크, 스트로베리 초코크런치 쉐이크 등의 다양한 디저트 제품도 판매한다.

한편 배스킨라빈스 현대판교점은 매장 벽면에 곡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대형 미디어월을 설치해 트렌디한 느낌을 살렸고, 화려한 디지털 영상이 화면을 가득 채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현대판교점은 백화점이라는 상권 특성에 맞게 차별화된 디저트를 제공하고, 선물용으로 좋은 제품들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차별화된 콘셉트 매장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배스킨라빈스는 현대판교점 매장 오픈을 기념해 ‘핑크버블을 잡아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장 내에 설치된 미디어 월을 통해 12시부터 14시, 18시부터 20시까지 하루에 두 번 공개되는 ‘버블 쿠폰’을 사진 찍고,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투모찌, 트러플쉘 15%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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