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언제 어디서나 모니터링 가능

[대구=환경일보] 최문부 기자=대구환경공단(이사장 강형신)은 ‘24시간·언제·어디서나’ PC 및 모바일로 수질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융합형 수질TMS(tele-monitoring system)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

대구환경공단은 대구시 생활하수의 안정적인 처리 및 수질 측정값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7개 사업장별로 따로 관리하던 수질원격감시시스템(수질 TMS)을 본부로 통합 운영하고, 전 사업장의 수질TMS실 내부에 CCTV를 설치, 이를 시스템과 연계해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모니터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 수질TMS 관제시스템

특히, 이번에 구축한 수질TMS 통합관제시스템은 PC뿐만 아니라 모바일로도 모니터링을 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 및 위젯을 개발해 한층 더 밀착형 관리를 가능케 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강형신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대구의 7개 하수처리장에 대한 수질통합관제시스템 구축을 통해 데이터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구시 생활하수의 수질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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