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30여명, 다양한 나라 전통놀이와 전통의상 체험 기회 가져

[기장=환경일보] 손경호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손종호)은 오는 3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유아 3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유아 다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 체험교실에 참가한 유아들은 다양한 나라의 음식과 동요, 국기, 숫자 등을 배운다. 특히 타국의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전통의상도 입어보는 기회를 갖는다.

시민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9년 연속 선정되어 다문화 가정의 문화격차 해소 및 사회 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시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단체 신청만 받는다. 참가 희망 기관은 2월 22일까지 팩스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다문화자료실

손종호 관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문화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운영일정

- 접수기간 : 2019. 2. 19.(화) ~ 2. 22.(금) / 4일간, 선착순 마감

- 운영기간 : 2019. 3. 12.(화) ~ 4. 18.(목) / 오전 10:30~11:30, 12회

- 대 상 : 부산시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회당 30명 내외)

- 장 소 : 시민도서관 다문화자료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