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부터 올해까지 894명에게 11억원 지원

[환경일보] (재)드림파크장학회는 19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 홍보관에서 2019년 드림파크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는 수도권매립지 주변영향지역은 물론 인천시 서구와 김포시 양촌읍까지 포함, 모두 108명을 선발해 장학증서와 총 1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장학생 규모는 2016년도부터 연 2회의 기금마련 자선골프대회 개최를 통해 기존의 학업우수자 외에도 어려운 가정환경의 학업우수생과 다양한 분야의 특기우수생까지 선발했다.

<사진제공=SL공사>

SL공사 관계자는 “꿈을 향해 도전하는 지역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응원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지역대표 인재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드림파크장학회는 SL공사가 지난 2002년 12월 지역사회의 우수한 학생과 인재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2019년 올해까지 894명의 학생에게 11억988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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