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기금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대상자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대상자 교육 참석자들

[청도=환경일보] 김철은 기자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4일~15일 양일간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대상자 370명을 대상으로 사업목적, 사업추진요령 및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비는 지난해 보다 12.7% 증액된 16억원으로 청도군의 주요 생산 과종인 복숭아, 떫은감, 사과, 자두, 포도 5개 품목을 대상으로 지주시설, 관수관비, 관정, 품종갱신, 방조망, 배수시설, 전기울타리 등 과원기반 조성 지원 사업을 통해 고품질 안전과실 생산체계 기반 구축으로 과수산업경쟁력을 제고하여 과수 농가의 소득증대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올해 과수분야에는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뿐만 아니라 과실생산전문단지육성사업 등 다양한 국비사업을 시행하여 청도군의 과수산업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추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조사업자는 사업 규정을 준수하고 원칙을 지켜 목적에 맞게 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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