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력, 일자리 창출

의성군 2019년도 신속집행 추진전략 보고회 참석자들

[의성=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방재정 상반기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을 위한 도약을 준비한다.

의성군은 지난 18일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주수 군수 주재로 2019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 역대 최고수준인 70% 집행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잰걸음을 시작했다.

의성군의 2019년 신속집행 대상액은 총 3,498억원으로, 이 중 70%인 2,448억원을 상반기 내 집행, 의성군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일자리 창출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상은 인건비 등 급여성경비와 사무관리비 등 균분집행이 필요한 경비 등을 제외한 시설비·용역비·자산취득비·민간사업보조 등 실물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예산 중심이며, 군은 이달말 동절기 공사중지 기간 해제 즉시 본격적으로 신속집행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지방재정의 선구적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역경제 활력제고와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성군은 2018년에도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안정에 기여하여 행정안전부로부터 최우수상을 수상,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확보하는 등 추진성과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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