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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강우 전문기업 WMI, 미세먼지 컨퍼런스 참석차 방한21~22일 일산 킨텍스 ‘2019 미세먼지 대응 국제 컨퍼런스’ 참석
세계기상기구 룰라프 위원장 ‘기후조절’ 주제로 기조연설 나서

[환경일보] 글로벌 인공강우 기업 웨더 모디피케이션 인터내셔널(Weather Modification International) 관계자들과 세계기상기구(WMO) 전문가들이 미세먼지 대응 국제 컨퍼런스 참석을 위해 방한한다.

2월21·22일 이틀간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19 미세먼지 대응 국제컨퍼런스’에는 UN산하 세계기상기구(WMO)의 대기기후변화위원회 위원장이자 NSF 미국국립과학재단 산하 미국국립대기연구센터(NCAR) 수석연구원으로 활동하는 룰라프 브런치에스(Dr. Roelof Bruintjes)를 비롯한 대기환경연구소 인공강우 분야 소장 및 노스다코타대학교 대기과학과 교수로 활동 중인 데이빗 델렌(Dr. David Delene), 기후변화 인공강우 세계적 전문기업 WMI의 대표이사 닐 브래킨(Neil Brackin) 등이 참석한다.

1961년 설립된 WMI는 비행기를 타고 구름을 향해 화학물질을 뿌려 더 많은 비를 이끌어내는 기후변화 인공 강우 전문기업이다. <자료제공=WMI>

유의미한 강수량 증가 효과 거둬

지난 1961년 설립된 WMI는 비행기를 타고 구름을 향해 화학물질을 뿌려 더 많은 비를 이끌어내는 기후변화 인공 강우 전문기업이다.

WMI 닐 브래킨 대표

인공강우 전문기업 WMI 닐 브래킨 대표는 자신의 회사를 세계적 리더로 자리매김하고자 현대 대기 연구 및 구름 파종 등 새롭게 부상하는 기술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 개발해 나갈 의지를 표명한 활동가다.

국제비즈니스항공위원회(IAS)의 지명을 받은 그는 무려 9000시간을 비행한 전문 조종사로 최근에는 미니애폴리스에서 제너럴 밀네스 항공 운송 담당 이사로 재직한 전문가다.

이후 항공 디렉터 라운드테이블의 일원으로 미네소타와 국가비즈니스항공협회 양 기관에서 근무했다.

특히 그는 국제 민간항공기구 안전관리패널 사업 및 일반항공을 대표하기 위해 ISA에서 뽑은 인재다.

닐 브래킨 대표는 “우리가 대규모 기후변화를 발생시키는 것은 아니지만, 캘리포니아 기후 기록을 살펴보면 지난 10년 동안 강수량을 10·15·20% 늘려 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닐 브래킨 대표는 2019 미세먼지 대응 국제컨퍼런스 둘째날 기후변화와 인공강우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닐 브래킨 대표는 “캘리포니아 기후 기록을 살펴보면 지난 10년 동안 강수량을 10·15·20% 늘려 왔음을 알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자료제공=WMI>

WMO 룰라프 위원장 기조연설

WMO 룰라프 위원장

미세먼지 대응 국제 컨퍼런스에는 WMO 룰라프 브런치에스 위원장도 참석한다. 룰라프 위원장은 지난 1990년에 미국 국립과학재단 산하 NCAR에서 메소스케일 및 마이크로스케일 기상학부분 객원 과학자로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기상레이더시스템 관리운영사에서 수석 과학자로 근무하며 기후변화와 인공강우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특히 에어로졸과 구름의 상호작용 및 구름생성, 강우량 향상 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 전문가다. 주요 논문으로는 ▷강수 증가를 고려한 구름 및 강수 개발에 대한 관측 및 수치 연구 ▷에어로졸이 강수량에 미치는 영향의 과학적 평가 및 연구 ▷대기 기후변화, 인공강우 및 에어로졸·구름과의 상호 작용 등이 있다.

현재 그는 NCAR 내 대기연구실험센터 메소·마이크로스케일 기상학부분과 국립기상연구센터에서 수석과학자로 연구하고 있다.

또한 미국 기후변화협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룰라프 위원장은 1981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기상협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노스다코타대 데이빗 델렌 교수

아울러 노스다코타대학교 대기과학과 데이빗 델렌 교수(미 대기환경연구소 인공강우 분야 소장)는 미국 대기환경연구소 인공강우 분야 소장을 맡고 있다.

그는 항공 대기측정, 에어로졸 대기측정, 대기 통계분석, 대기 시스템 관리, 대기과학프로그래밍, 대기 위성 데이터 처리 및 소프트웨어 분석 등에 관한 연구를 수행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는 ▷노스다코타주의 효과적인 구름의 흡습성 시딩(seeding) 방법 ▷북미 대기 모니터링에서 에어로졸 광학 특성의 다양성 등이 있다.

한편 WMO 룰라프 위원장은 2019 미세먼지 대응 국제컨퍼런스 첫째날 개막식 축사에 이어 둘째날 ‘세계의 대기와 기후변화’를 주제로 특별강연이 마련됐으며, 데이빗 델렌 교수는 둘째날 ‘대기 중 미세먼지 제거’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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