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시설 점검과 가스타임콕 설치, 소규모 집수리 생활불편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 순회점검서비스 현장 모습

[오산=환경일보] 김남주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18년 12월부터 올해 2월 중순까지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절기 난방 순회점검을 실시했다 고 밝혔다.

이번 순회점검서비스는 각 동의 맞춤형 복지팀의 추천을 받은 취약계층 60가구를 방문하여 연탄난방 가구와 가스 ․ 기름보일러의 설비 등을 점검했으며, 각 가구별 가스누출 감지, 난방 배관점검, 보일러 수리 등을 실시하여 취약계층의 안전지킴과 불편사항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LED전등 교체와 전기시설 점검과 가스타임콕 설치, 소규모 집수리 등 생활불편 사항도 함께 처리하여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도움을 받은 한 어르신은 눈시울을 붉히시며 1472살핌팀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였으며, 팀원들은 어르신에게 자주 찾아뵙겠다고 약속을 하였다.

오산시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활불편 민원을 처리하는 1472살핌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관련문의는 1472살핌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