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잠재능력개발 및 역량강화

제34기 청도여성대학 개강식(각북면사무소)

[청도=환경일보] 김철은 기자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0일 각북면사무소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및 수강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의 잠재능력개발 및 역량강화를 위한 제34기 청도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1987년에 시작해 대구대학교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청도여성대학은 매년 1개 읍면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각북면은 2012년 이후 7년 만에 다시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희망찬 청도, 행복한 군민의 멋과 품위를 찾아서” 라는 주제로 103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오는 3월27일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에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의 ‘평생학습사회와 자기개발’ 이라는 강의를 시작으로 교양, 건강, 인문학 등의 총 15회의 건강힐링프로그램, 평생학습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교육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꿈과 행복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위해 여성들이 즐겁게 배우고 끊임없이 노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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