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환경일보] 최달도 기자 =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습관 개선 및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주민요구를 반영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건강증진실, 신체활동프로그램, 만성질환예방관리프로그램, 인지기능활성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증진실은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연중 운영되며 월, 수, 금에는 낮시간동안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오후 9시까지 야간운영 하고 있으며, 신체활동프로그램으로는 요가교실, 줌바댄스, 어깨관절운동, 봉체조, 라인댄스, 스마일100건강교실(몸짱교실)이 운영중이다.

만성질환예방관리프로그램인 ‘행복&힐링 건강교실’은 웃음치료, 노래교실, 건강체조, 영양실습 및 교육으로 구성되며 인지기능활성화프로그램에서는 치매쉼터 및 치매선별검사를 실시중이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주민이 요구하는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주민의 건강뿐아니라 정서적인 측면에서도 함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민과 함께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센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