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과 국방대학교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원장 성기석)과 국방대학교(총장 김성진)는 21일 국방대학교에서 안보‧민방위‧비상대비‧재난안전 분야에 대한 전문교육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탈냉전과 함께 전통적인 안보에서 사회 안전이 강조되는 포괄적 안보로 전환되고 관련분야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관련분야 교수 등 전문 인력의 상호지원 ▷교육과정 설계 및 교육자료 상호 공유 ▷학술회의 및 세미나 공동 추진 등 변화하는 환경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기로 합의했다.

성기석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은 “포괄적 안보시대에 걸 맞는 인력 양성을 위해 양 기관의 협력은 시대적 요청이며, 교육원 공주 이전*과 함께 실질적인 협력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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