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디저트39]

환경일보] 류창선 기자 = 프리미엄 디저트카페 프랜차이즈, DESSERT39(디저트39)가 올해 2월 19일 소비자가 뽑은 ‘2019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선정돼 이목을 끌었다. 디저트39는 이미 과거에도 유명 언론사인 조선일보와 국민일보에서 ‘고객선호브랜드지수’, ‘대한민국소비자만족도’ 대상을 수상해 유망프랜차이즈로서의 이력을 뽐낸 바가 있다.

디저트로 즐기는 전세계 여행을 테마로 내세운 해당 브랜드는 이미 다양한 부분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본사가 자체적으로 설립한 제과생산센터에서 트렌드와 계절에 맞게 개발되는 다양한 메뉴들은 높은 퀄리티로 스윗츠를 좋아하는 마니아들에게 이미 유명하다. 또한 어디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희소성과 특색이 있는 제품들은 지속적으로 고객들을 끌어 모으는 하나의 매력 포인트이다.

이번 수상은 디저트39가 카페 브랜드로서 새로운 시도에 성공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지금까지 커피 및 음료만을 판매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사이드 메뉴인 스윗츠는 메인 메뉴로 승격시킨 이와 같은 방식은 과감한 도전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창업 관련 전문가들은 디저트39가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들의 만족도를 증명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에 더해 상권보호와 점주들과의 상생경영에 집중한 해당 브랜드의 이념과 가치관은 화제가 되고 있다. 무분별한 매장 확장이 이슈인 요즘 디저트39는 동 단위당 하나의 상권만을 유치시키려는 노력을 보이며 주목 받고 있다.

한 편 디저트39의 담당자는 이번 수상에 대해 “앞으로는 고객들의 미각뿐만 아니라 오감을 즐겁게 만드는 디저트카페 브랜드로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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