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기후과학체험 교육으로 기상과학 지식 보급에 기여

[환경일보]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류찬수, 이하 기술원)은 2018년 9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평촌 중앙공원에서 개최된 ‘2018년 안전문화 119페스티벌(이하 119페스티벌)’에 참가해 청소년 대상의 기상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유공 표창을 받았다.

119페스티벌은 경기도재난안전보부에서 주관한 행사로 자연재난, 도시생활재난 등 60여종의 각종 안전 프로그램이 마련돼 현대사회의 복잡 다양화되고 있는 안전사고 대비내용을 학습하고 체험하며, 안전의식을 일깨우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행사에서 기술원은 기상교육 차량을 이용한 기상·기후과학체험 교육을 진행해 기상과학 지식 보급 확대에 기여했다.

기상·기후과학체험은 토네이도 체험, 바람체험, 기상캐스터 체험 등 기상 기후 관련 내용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과 실습 위주의 학습으로 구성한 차량체험 프로그램이다.

류찬수 원장은 “2019년에도 기상·기후과학체험 교육을 통한 기상과학 및 기상재해 관련 지식 보급 활동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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