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장학진흥원)

[환경일보] 류창선 기자 = 한국장학진흥원이 펫시터 반려동물관리사, 애견미용사 자격증 추천과정의 인강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를 선착순 5,000명에게 전액 지원해주는 장학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이벤트에 참가하고 싶을 경우 한국장학진흥원 홈페이지 회원가입 시 추천인 공란에 ‘animal’을 기입하면 된다.

해당 이벤트는 한국장학진흥원이 평생교육원 교육기부사업 프로젝트에서 최우수교육원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열렸으며, 강아지호텔 매니저, 애견 카페∙훈련소로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나 평소 반려동물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국장학진흥원의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인강은 개, 고양이에 관한 전문적인 케어 노하우를 다룬다. 반려동물을 위한 산책용품, 강아지교육법, 반려견산책법을 가르치는 팻시터 자격증 교육까지 진행돼 커리큘럼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 교육원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동물 간호사, 사육사, 반려견훈련사 등으로 취업을 준비 중인 구직자, 애완동물학과 및 동물자원학과 재학생 등 누구나 독학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에 관한 기초적인 상식부터 단계적으로 교육한다.

애견미용사 자격증 온라인 교육과정은 브러싱, 시저링 등 강아지미용 기술을 배우므로 애견미용사로 취업하는 데 필요한 스펙을 쌓고 싶은 이에게 권할 만하다.

한편 한국장학진흥원은 반려동물행동교정사, 반려동물장례지도사 등 총 121종 자격증 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벤트 당첨자는 인강을 무료로 수강하고 온라인 자격증 취득 시험에 무상으로 응시할 수 있다.

이곳의 미래 여성 유망 직종 자격증, 주부 추천 직업 자격증 등 모든 자격증 종류는 국가 인정기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으로 등록됐으며, 취득 시 관련 구인기관 구직에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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