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리 학습권 보장 사업

행복학습센터착수협의회 참석한 관계자들

[청도=환경일보] 김철은 기자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6일 청도군청 제2회의실에서 9개 읍면 행복학습센터 추진위원, 평생학습코디네이터, 교육강사, 읍면담당자 등 50여명 참석한 가운데‘2019년 청도군 마을행복학습센터 지정 및 운영사업’착수협의회를 개최했다.

마을행복학습센터 지정 및 운영사업은 다가오는 100세 시대에 지역사회 평생학습 수요에 대응한 평생학습기회 제공으로, 주민이 가까운 곳에서 학습할 수 있는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착수협의회를 통해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맡은 읍면 담당자와 마을의 행복학습센터 추진 관계자간의 마을별 맞춤형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하기 위한 상호 소통 및 네트워크 구축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평생학습의 발전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을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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