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 ‘인공위성으로 본 우리나라 주변 대기질’ 교육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가 3월21일 제25차 녹색기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사진제공=인천연구원>

[환경일보] 최인영 기자 = 오늘날 전 인류가 당면한 환경 문제인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가 오는 3월21일 송도동 G타워에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후변화에 관심 있는 공직사회, 기업체, 시민(환경)단체, 기후변화강사, 대학(원)생,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열리는 ‘제25차 인천 녹색기후 아카데미’는 인공위성으로 본 우리나라 주변의 대기질을 주제로 한다.

 

강의는 연세대학교 대기과학과 교수이자 WHO 전 지구 대기질 및 대중보건 프로그램 자문위원, 환경위성탑재체 알고리즘 개발 연구단장, 한미공동 대기질조사 추진위원 등으로 활동해 온 김준 교수가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기체의 광역분포 특성 ▷한미공동 탐사결과를 바탕으로 한 우리나라 대기질 평가 ▷우리나라 주변국(중국, 북한)의 대기질과 오염물질 장거리 이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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