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책 홍보, 대국민 소통 활성화를 위한 "제3기 SNS 기자단" 발대식 개최

금강청 SNS기자단 발대식

[대전=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은 금강 유역내 다양한 환경정책, 환경 보전사례․활동 등을 지역사회에 홍보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환경보전 인식을 확산하기 위하여 "제3기 SNS 기자단" 발대식을 2019년 2월 26일 금강유역환경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제3기 SNS 기자단은 페이스북·블로그 등 SNS 활동경험이 풍부한 전문블로거, 프리랜서, 대학생, 지역주민 등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위촉장을 수여받고, 본격적인 SNS 홍보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금년 한 해 동안 활동하게 되는 "SNS 기자단"은 금강유역환경청, 지자체, 지역주민․민간단체 등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환경정책과 현장보전활동․사례 등을 현장에서 직접 취재하여 금강청 페이스북·블로그․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국민들에게 홍보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일반 국민들이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분야별 다양한 환경정책을 올바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카드뉴스, UCC 등으로 제작하여 SNS 채널에 게재할 예정이다.

SNS 기자단 발대식에 참석하여 위촉장을 수여받은 전문 블로거 김성훈 기자(천안시 서북구 거주)는 “환경보전은 지역사회 뿐 만 아니라 우리 국민 전체의 삶에 중요한 가치를 차지하는 만큼 앞으로 어려운 환경정책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여 국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해 나가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금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SNS 기자단 발대식에 참석하여 위촉장을 수여받은 기자단을 격려하고,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시대흐름에 따라 최적화된 소통 채널을 통해 환경정책 및 환경보전에 대한 지역사회와 국민들의 공감과 흥미를 이끌어내고,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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